스타트업 생존기 :: 초기 창업자 대출 알아보기

창업한지 1년이 지나니까

점점 자금에 대한 압박이 오기 시작했다...

 

연구비와 최소한의 인건비 최소로 살 수있는 비용...

그리고 임차료 등의 고정비가 있다보니

대출 쪽으로 알아보기 시작했다.

 

초기 창업자는 기본적으로 신용이나 그런 것이 없기 때문에

대출이 쉽지 않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지자체나 보증기금에서 추천서나 보증을 해줘서

대출을 조금 받기 편하게 해주는 것이 있다.

 

보증기금은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기술보증기금을 알아보고 있었다.

 

그리고 지자체는 지금 회사가 있는 곳은 대전이기 때문에

대전으로 알아보았다.

 

그리고 일단 지자체에서 지원을 받아보려고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었는데,

 

대전경제통상진흥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공고를 보게 되었다.

 

제일 중요한 지원기준을 보았는데

 

◦ 기술신용평가 의뢰기업은 기술보증기금 또는 신용보증기금의 보증금액 전액지원(한도 5억)

※ 기술신용평가에 의한 신용보증제도 시행 안내 : 별지

◦ 일반기업 : 2억원 범위 내(전년도 매출액에 따라 차등지원)

- 전년도 매출액 4억원 미만기업 : 전년도 매출액의 35% 적용

- 전년도 매출액 4억원 이상기업 : 전년도 매출액의 30% 적용

※ 5천원만원 이하 추천 시 매출액 미적용

◦ 타 시․도 전입기업, 재난․재해기업, 중기업(상시근로자 50인 이상) : 3억원 범위 내

◦ 수출기업 : 5억원(수출실적 연 10만$이상 기업에 한해 차등지원)

 

여기서 5천만원 이하 추천 시 매출액 미적용을 보고

일단 지원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가장 좋은 점은 지원 조건이였다.

 

지원 : 융자금에 대해 이자부분 2년간 지원

 

◦ 융자기간 : 2년

◦ 융자금리 : 자율금리(기업과 은행간 약정금리)

 ※ 기업이 협약은행 중 금리 등 지원조건이 유리한 은행 선택

◦ 이차보전

 연 3.0% : 벤처등록기업, 기술․경영혁신형 중소기업(신규), 수출기업, 대전광역시지정 유망

중소기업, 대덕연구개발특구 연구원 창업기업 (신청일 기준 5년 이내), 타 시․도 전입기업(신청일 기준 3년 이내),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매출의 탑 수상기업, 녹색인증기업, 고용우수기업, 40년 이상 향토기업, 대학 및 청년창업기업, 뿌리산업기업, 가족친화인증기업

 - 신청일 기준 한도액 안에서 최고 2억원까지 1회로 제한

 

 연 2.0% :  3.0% 지원 외 일반기업

 

지금 저는 청년창업기업이기 때문에 연 3.0%의 이차보전을 받을 수 있다.

예전에 우편으로 땡땡은행에서 대출 홍보물 기준으로 보면

대출금리가 3.4%에서 이차보전을 받게 되면 대출금리가 0.4%가 되는 것을 보았다.

 

일단 좋은 조건이지만 대출 자체를 쉽게 보면 안되기 때문에

지금도 계속 고민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