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8월 2일에 아스티 호텔 24층에서 있었던 디캠프 리모트 워크!
아스티 호텔 24층은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 워케이션 거점센터였다.
부산 창경의 워케이션은 예전에 신청해서 한번쯤 가봐야지 하고 있던 곳이였어서
이번 일로 겸사겸사 방문을 했다!
아스티 호텔은 부산역에서 도보로 5분이 안걸리는 곳이여서 찾아가기도 편했다.
호텔 입구에서 살짝 해매긴 했으나 무사히 도착했다.
10시에 시작인 리모트 워크보다 1시간 일찍 9시쯤 도착해서
아스티 호텔 부산 워케이션 센터를 둘러보았다.
입구부터 뭔가 화사하고 벌써 뷰가 좋아보인다!
명찰과 서명란이 있었는데 디캠프 매니저님을 빼고 1등으로 도착!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 시설!
진짜 좋았다...
지금까지 공유 센터 중에서 거의 제일 좋지 않을까 싶을정도였다.
부산역에서 가깝고 잠깐 일을 할 때, 이런 뷰에서 일을 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 싶었다.
기차시간이 애매하거나 미팅을 할 때도 좋은 점이
미팅룸도 있고, 폰 부스도 별도로 있다는 점!
폰부스도 보통 한명 정도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보통이였는데
2~3명 정도 앉아서 간단한 화상 회의를 할 수 있는 정도의 공간이였다.
좀 더 들어가면 미팅룸이 있는데 8명 정도 앉을 수 있고
확트인 뷰가 있어서 회의나 미팅을 하기에 딱 좋았고
대형 TV가 있어 준비한 프레젠테이션을 하기에도 좋았다.
10시가 되자 디캠프 리모트 워크를 참여한 예비창업자, 기관, 투자자 등 관계자 분들이 가득 채웠고,
디캠프부터 소개를 시작으로 참여한 분들의 간단한 1분 소개가 있었다.
50명 정도가 되다보니 1분씩해도 거의 1시간이 후딱 지나갔다.
이때, 잘 듣고 사업 아이템이나 협업을 할 관계자분을 기억해서 이후에 찾아뵙고 커피챗을 통해
관계를 쌓을 수 있다! (그렇게 해서, 고객과 협업 하는 분들을 몇분을 구했다!)
디캠프의 리모트 워크는 점심을 허투로 쓰지않고
신청할 때, 신청 목적에 맞게 점심 그룹을 별도로 세팅을 해줘서 점심을 먹으면서 더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준다.
점심 이후에는 오픈된 세션이 진행되는데
이번은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소개 20분과 협력 논의/질의응답 40분으로 진행되었다.
사실 작년쯤 대저 토마토 화장품을 시제품으로 출시 했을 때, 무작정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 연락을 했고,
방문하여 1분 PT을 진행 했었다.
잠깐 들렸을 뿐인데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나를 기억 해주셨다...
너무 감동이였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5시 30분 이후에는 저녁 네트워킹으로 근처 식당으로 이동하여 맛있는 저녁을 먹으면서
다른분들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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