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당일은 조금 쉬다가 저녁도 먹고 조금 숙소에서 쉬었다.
6일 점심 쯤 일어나, 일처리를 조금 하고 오후 4시에 세팅하러 박람회장으로 갔다.
미리 왔던 메일에는 여기로 라고 했는데
여긴 아니고 B로 넘어가라고 하길래
B로 향하는 길에
참가한 업체의 로고가 있었는데 우리 것도 있을까?라고 생각하는 찰나에
바로 보였다. 뭔가 여기까지 오는데 힘듦이 있었지만 캬...신기하다...라고 생각하고 다시 세팅하러 갔다.
뒤에 있는 포스터는 급하게 내가 직접 만든 거 치곤 생각도다는 잘 나왔다고 생각을 하고
세팅을 하려고 하는데 와.... 에어컨이 안나온다... 더워 죽을 것 같다...
혼자 참가하게 되어서 전부 혼자 했어야 했는데
혼자 한 것 치고는 나름 최대한 깔끔하게 해보려고 했다.
근데 진짜 너무너무 더워서 잠깐하고 화장실가서 손 씻고, 바람 쐬고, 2~3번 반복하면서
열심히 세팅을 했다.
물론 많이 부족하지만 아직 제대로 꾸며본적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이대로라도 열심히 해봐야겠다고 생각 했다.
다른 곳도 구경하려고 했는데
아직 세팅이 안된 곳이 많아서 살짝 아쉬웠다.
어.. 두바이 박람회에 갔을 때, 머물렀던 호텔이 보여서 나름 반가웠다.
지나가던 사이에 GS 25가 보여서 어???? 이게 왜 있지???라고 생각했는데
베트남 호치민 곳곳에 있었다...
박람회 기간동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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